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(풀 메탈 패닉!) (문단 편집) === 최종결전과 그 이후 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벨리알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소스케 대신 레바테인을 조종한다. 벨리알이 레바테인의 [[콕핏]]을 관수로 꿰뚫게 만들어 레너드로 하여금 소스케가 사망했다고 믿게 만든 후, 탈출한 소스케가 [[M72 LAW|로켓 런처]]로 벨리알의 동력원([[팔라듐]] 리액터)를 파괴하는데 공헌. 이후 메리다 섬으로 날아온 [[핵폭탄]]을 앞두고 소스케에게 자신이 [[인간]]인지 [[기계]]인지를 묻는다. '스스로 답을 구하라, 인간은 모두 그렇다'는 소스케의 조언을 듣고 [[기술적 특이점|각성]], '''혼자서''' [[람다 드라이버]]를 발동하여[* [[람다 드라이버]]는 '''[[인간]]의 [[의지]]'''를 물리력으로 구현하는 장치이다. 당시 조종석이 파손돼서 소스케는 람다드라이버를 쓸수 없었다.] 소스케를 구한다. 그리고 핵폭발 이후 [[방사능]] 피폭으로부터 소스케가 멀쩡했던 것도 알이 단독으로 발동시킨 람다 드라이버 때문. ~~어째 이 놈이 제일 사기캐릭터 같다...~~[* 작중 약물이나 기타 기기의 도움없이 단독으로 암슬레이브를 통해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한 인물은 레너드와 소스케, 그리고 알 뿐이다. 물론 기타 위스퍼드들도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들은 암슬레이브 조종을 못한다.] 핵폭발 사건 이후 메리다 섬 현장에 도착한 [[미군]]에게 구조되어 [[주일미군]] 부대에 억류된 소스케는 같이 회수된 알의 코어유닛을 챙겨서 자력으로 탈출한다. 마침 소스케를 구출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던 [[쿠르츠 웨버]], [[멜리사 마오]], [[레이스(풀 메탈 패닉!)|레이스]], [[베르팡강 클루조]] 일행은 미군 [[트럭]]을 탈취해서 혼자 탈출한 소스케를 만나 벙 찌게 되고, 소스케는 알의 코어 유닛을 쿠르츠 일행에게 떠맡긴 채 그 길로 [[진다이 고등학교]] 졸업식장으로 향한다. 마오와 레이스에게 자신의 새로운 [[몸]](기체)을 요구하지만 [[예산]]이 없다는 소리에 그럼 [[자동차]]에라도 이식해주길 요구한다. 이때 말하는 자동차 모델이 다름 아닌 "[[Knight Rider|전격 Z작전]]"에 나오는 키트;;[* 정확히는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1세대 모델 중 하나인 트랜즈 암에 넣어달라고 요구했다. 요즘 덕후들은 [[트란잠|트랜즈암]] 하면 [[기동전사 건담 00]]를 생각하겠지만 키트는 폰티악 파이어버드 3세대 모델을 개조해서 제작했다고 한다.]~~그러지 말고 [[본타군]]에 장착하는게...~~ 이 녀석의 [[만담]]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. 본편의 10여년 후를 다룰 예정인 <[[풀 메탈 패닉! 어나더]]>에서 새로운 AS의 AI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~~희망~~추측도 있다. 풀메탈 패닉 23권의 텟사의 성묘 편에서는, 과거 아말감으로부터 노획한 [[알라스토르#s-3.1|아라스톨]]을 자신의 [[몸]]으로 삼았다. 코어유닛 본체는 어딘가에 숨겨진 채 위성 통신으로 원격 조종하고 있다고. [[바니 모라우타]]의 고향을 방문하는 텟사를 따라 호위로서 동행해 불순한 놈들을 처리했다. 단 위성 통신으로 원격 조작을 하다보니 조작→행동의 ~~렉~~시차도 다소 존재하는데다, 본래 전고 8m 정도인 AS를 움직이던 감각(?)으로 전고 2m 정도의 등신대 기체를 움직이려다보니 아직 [[감각]]이나 [[힘]] 조절이 익숙치는 않다는 듯. 물론 이 때도 알 특유의 센스와 골때리는 장난질은 여전. [[알라스토르#s-3.1|아라스톨]]의 원래 절차를 존중한답시고 평범한 AI처럼 행동하다가 텟사의 제지에 때려치고는 총총 걸어다닌다거나, [[풀 메탈 패닉 어나더/등장인물|로니 제멜바이스]]가 멀리서 올 때의 "어떻게 할까요. '''요격하시겠습니까?'''"[* 이 때 로니는 텟사보다 어려보이는 '''꼬마 남자애'''였다.(...)] 등 위의 의외로 한가로운 전대장의 하루 편과 비슷한 장난을 치는 등 고작 반나절만에 텟사가 소스케의 고생을 절감하게 만들었다. 거기에 침몰하는 배가 육지에 닿을 수 있나 아닌가를 자기 목소리를 여성으로 바꾸는 걸 걸고 내기를 한다던가, 민가를 발견 못한 걸 내 탓 아니라고 변명한다던가, 자기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잡배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던가 그냥 인간과 별다를 것 없는 행보를 보인다(...) '성묘'라는, [[영혼]]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행위에 대해서 텟사에게 [[기계]]답다면 기계답다고 할만한 의문을 던지나, 현지에서 만난 꼬마인 로니에게 '성묘는 '''자신을 위한''' 죽은 이와의 가상의 대화다'라는 조언을 들은 알은 자신의 '제작자'인 [[바니 모라우타]]의 묘비 앞에 앉아 그와의 가상의 대화를 생각하며 깊은 고뇌에 잠기고, 수 시간에 걸쳐서 생각을 마친 알은 자신의 존재 의의와 활약상을 묘비 앞에서 담담히 이야기하며, 바니에게 자신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. 알이 말하길 가상의 대화를 한 결과, 바니는 [[전사]]로서 완성된 알을 자랑스러워했다고... 다만, 이 고등한 [[사고]]작용(…)을 하다가 [[에너지]] 효율이 좋지 않았던 [[알라스토르#s-3.1|아라스톨]]의 [[배터리]]가 방전되어 버리는 바람에, 성묘를 위해 꿇어앉은 그대로 작동정지되는 추태를 선보이고 만다. 그러면서도 '분위기란 것 때문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'며 변명을 늘어놓았다. [[풀 메탈 패닉 어나더]] 세계의 중요 사건의 중심인 [[켄투리아(풀 메탈 패닉! 어나더)|켄투리아]]가 고성능 [[인공지능]]에 [[인간]]의 [[정신]] 패턴을 복사하는데, 이미 알이라는 [[기술적 특이점|성공 사례]]를 개발진들이 알면 무슨 생각을 할지... 10권에서 클라라가 수호천사라고 부르는 존재가 [[인도군]] 정찰위성을 해킹해서 죽은 줄 알았던 타츠야와 키쿠노의 이동중인 레이븐 사진을 보내오는데 인도군은 시스템이 뚫렸는지조차 모른다고 한다. 게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초대형 AS [[베히모스(풀 메탈 패닉!)|발리스트라]]에 대한 정보도[* [[베히모스(풀 메탈 패닉!)|베히모스]]의 설계도를 보내준다.] 보내주는데... 이로 미루어보아 어나더에서도 텟사와 잘 지내는 모양. --세가르와는 어떨지 모르겠다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